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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독일어 레벨 시험2

남편이 놀리는 내 독일어 레벨 테스트 시험 점수 나는 두 달 전에 OEIF(외이에프) B1독일어 레벨 시험을 봤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기본적으로 B1 (중급) 수준의 독일어 실력이 되어야 (대학에 따라서 B2 수준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학에서 공부도 가능하고, 취직이나 직업교육 같은 것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독일어)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었던 B1 레벨 시험은 2008년. 그 당시에는 OESD(외에스데)라는 시스템의 독일어 레벨 테스트를 봤었죠. 그 당시에는 독일어 실력을 확인하는 시험이 이거 하나뿐이라 이민자와 유학생들이 다 이 시험을 봤었죠. 지금도 이 시험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지금은 이민자들을 위한 시험은 따로 생겨서 OESD는 오스트리아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나 조금 더 높은 수준의 독일어 능력을 증명하려.. 2023. 9. 12.
드디어 해치운 독일어 시험, 레벨테스트 B1 독일어 레벨 시험 접수를 해 놓고 하기는 했는데, 시험과는 상관없는 그냥 독일어 공부를 했었습니다. 사실 B1 수준의 독일어 시험은 만만해서 안 했던 거죠. 독일어 중급에 해당하는 B1 시험은 내가 오스트리아에 와서 6개월 무렵인 2008년에 한 번 봤었던 시험. 그때는 그야말로 바닥에 기는 독일어 실력이었고, 말도 버벅거렸지만 그래도 훌륭한 점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험에는 합격했었죠. 그때는 턱걸이도 힘든 실력이라 내가 시험에 합격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웠던 시기. 내가 시험을 봤던 2018년 당시에도 독일어 시험 응시료가 100유로 정도라 심심해서 볼만한 시험은 절대 아니었죠. 오스트리아에 와서 6개월 무렵에 중급 시험을 봤던 이유는 그당시 오스트리아 비자를 연장하려면 독일어 레벨을 증명해야 ..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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