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디로 가야하나?1 시누이가 온다, 어디로 가야하나? 남편이 휴가를 내라고 했었던 8월 두번째 주. 8월 근무표가 예정보다 일찍 나오는 바람에 이 기간에 근무가 있었다면 다른 직원이랑 바꿔야 했는데, 운 좋게 근무가 잡히지 않아서 남편이 원하는 대로 비어둔 1주일이 됐습니다. 남편이 마눌에게 휴가를 내라고 했던 기간은 2번. 8월에 1주일과 9월에 2주일. 9월에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크로아티아로 늦은 여름휴가를 갈 거라 생각을 했지만, 8월에는 왜 시간을 비우라고 한 것 인지.. 어디를 가겠다는 말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지내다 부다.. 했었습니다. 집에 있다고 해서 1주일 내내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건 아닐 테니.. 근처 호수나 강에서 보트를 타거나 등산을 가거나 하겠지요. 1주일 시간을 비우라고 했어도 어디를 갈 거냐 묻지도 않았습니다. 집에 있으면 주방.. 2019.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