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성직원1 진상들의 모임, 회사 야유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저는 회사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1년에 서너 번 있는 야유회 중에 골라서 갈 수 있는데, 저는 5월에 체코로 가는 야유회를 선택했죠. 체코의 마을에서 2시간 정도 보트를 타고, 또 다른 동네에 가서는 성 구경을 하고, 그 외 슈납스(30도 이상의 과일 독주)를 만드는 곳의 견학까지 나름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 같았죠. 하지만 날씨부터 도움이 안 되는 야유회였습니다. 올해는 5월인데도 비가오고, 해도 안 뜨고 날씨가 추워서 자전거 타려면 털모자를 써야하는 날씨. 며칠 동안 비가 왔고, 야유회 당일에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지만, 버스도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고 해서 야유회는 출발했습니다. 야유회 이틀 전 직원회의하려고 요양원에 갔다가 야유회를 주관하는 노조관계자를 야유회 전에.. 2019.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