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부의 주행연습1 남편에게 받는 운전연수, 여전히 바람은 조금 차갑지만.. 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마당에는 조그만 꽃들이 저마다의 색을 자랑하며 옹기종기 모여있고, 나무들도 기지개를 켜느라 초록잎을 내밀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봄 선물입니다. 오스트리아에는 벚꽃이 이렇게 분홍색이네요. 파란 하늘아래 예쁜색의 벚꽃까지.. 정말 봄나들이 가기에는 왔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요새 전쟁중입니다. 만만치 않는 성격의 남편한테 운전을 배우려니 하루하루가 피곤한 날의 연속입니다.^^; 평소에는 조용한 남편이 내가 운전 할 때면 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지 원!!! 그렇다고 고분고분한 마눌이 아닌지라..저도 또 맞장을 뜹니다. 평소에도 자기가 잘못 해 놓고도 잘났다는 아낙인디... 운전 연습하면서 왜 깜빡이 잘못 켰냐고 하면, 이 아낙이 가만.. 2012.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