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모님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1 부모님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남편에게 아빠의 병환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것이 9월8일 일요일. 남편도 4일전에 아빠에게 들었다면서 마눌에게 이야기를 했었죠. 아빠의 병환 이야기를 듣고 시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지 남편에게 물었더니만, 남편은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 무슨 일 있었니?” 싶은 오누이입니다. 어쩜 이렇게 소통을 안 하고 사는 것인지... 나중에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서로 연락할 일없는 사람들이 될 거 같습니다.^^; 남편은 장남에 외아들임에도 아빠의 병환이야기를 여동생에게 직접 안하겠다니! “그럼 내가 하리?” 남편은 아빠가 직접 여동생에게 말을 하시게 두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 거 같아서 엄마께 여쭤봤습니다. “엄마, 비엔나 시누이이한테 .. 2019. 10.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