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자회 상품1 동네 바자회에서 업어온 남편선물, 셔츠 제가 서울에서 머물 때 우리 동네에 있는 장애우 시설에서 잔치가 있었던지라, 시간도 있고, 산책 삼아서 겸사겸사 한번 갔었습니다. 제가 이런 거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바자회에서 꽤 괜찮은 물건들도 건질 수 있고 말이죠. 한 동네에 오래 살았고, 그 동네에 시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정확하게 어디쯤에 있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직접 찾아가기 전에는 말이죠. 동네 곳곳에 붙어있는 전단지를 보니 볼거리도 꽤 되고, 잔치를 하는 취지도 좋은지라 늘 함께 다녔던 지인을 꼬셔서 같이 갔습니다. 시설이 약간의 언덕길이인지라 숨이 가쁘기는 했지만, 운동 삼아서 걷는 것이니 딱 좋은 운동량입니다.^^ 동네에 위치한 시설이여서 그런지 잔치라고 해도 뭐 그리 큰 규모는 아닙니다. 시설이 있는 마당에 들.. 2018.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