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며느리에게 밥 해 주시는 시어머니1 시어머니 해 주시는 점심에 대한 며느리의 답례 우리집은 며느리인 제가 시부모님께 해 드리는 음식보다 시어머니가 해 주시는 음식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시시때때로 저희 부부는 시어머니의 음식을 얻어 먹죠. 남편의 신분이 현재 삼식이라 나도 항상 뭔가를 만들지만, 매번 시부모님께 갖다 드리지는 않습니다. 내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지도 확인이 불가능하니 가능한 갖다 드리지 않는 것이 효도라 생각하는 외국인 며느리죠.^^ 한 달 전 시어머니 생신 날. 며느리가 시어머니 생신 때 점심 한 끼 해 드리는 것이 예의겠지만,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부모님이 외국 음식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으시는 걸 알고 있고, 또 내가 시부모님을 위해서 한국식 생신 밥상을 차리지 않으니 시어머니의 생신이라고 해도 며느리는 미역국을 끓이고, 잡채나 불고기등의 요리를 하는 일은 없죠.. 2021.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