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브로브닉 아이스크림 가게1 아는 만큼 보이는 두브로브닉 구시가, 두브로브닉을 보고 싶다고 가자고 몇 년을 노래했던 마눌이지만.. 그곳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는 전혀 공부를 안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는 남편과는 완전 반대죠. 마눌의 생각은 항상 같습니다. “관광안내소 가서 물어보면 되지!” 관광 이라는 것이 뭐 별거 있나요? 시내를 이리저리 걸으면서 보는 거죠. 그래도 크로아티아 간다고 할 때 신경 써서 챙긴 책은 있었습니다. 영어판 론리플래닛과 독일어판 크로아티아 가이드북. 독일어판 크로아티아 가이드북은 우리 집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책이죠. 내가 꽤 오래전에 “크로아티아 완전정복”을 위해서 산 기억은 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이제는 기억도 안 나죠.^^; 두브로브닉 구시가를 도착해서 시내를 이리저리 걷고 있는데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 2019.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