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낚시도구 정리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31-낚시꾼 남편이 행복해 하는 시간 날씨는 좋고, 다시 낚시를 갈 준비를 하는 남편이 준비하는 시간은, 여자인 마눌이 화장하는 시간보다 훨씬 깁니다. 가지고 있는 통들을 다 꺼내놓고는 이리 정리, 저리 정리. 맘에 드는 루어(미끼)도 골라내고, 고기가 잘 무는 루어도 고르고. 따사로운 햇볕 아래서 테이블 위에서는 먹을 것이 아닌 낚시 도구들을 꺼내놓고는 시간을 보내는 남편은.. 지금 많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런 시간은 마눌이 말을 걸어도 안 들리는지.. 완전 집중해서 자신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눌이 볼 때는 별 대단한 일을 하는 거 같지 않는데.. 낚시를 가기 전, 남편에게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남편이 낚시로 잡은 송어나 카와이가 우리들의 일용한 양식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 남편은 뉴질랜드 낚시 웹사이트를 위한 조사차 낚시로 전국일주.. 2017.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