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체 해변1 잘츠캄머굿 아터호수에서 즐기는 짧은 등산, Schoberstein 쇼버슈타인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오랜 시간을 두고 준비, 계획을 하는 남편과는 다르게.. 마눌은 즉흥적인 성격입니다. 신문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그 신문 기사를 남편의 코앞에 들이밀면서 한마디 하죠. “우리 여기 가자” 뜬금없이 마눌이 가자고 하니 남편은 묻습니다. “왜?” 단순하고 즉흥적인 마눌의 대답은 아주 심플합니다. “산 위에서 보는 호수가 멋 있을 거 같아서.” 등산을 하면 당근 힘은 들겠지만, 산 위에서 보는 호수가 예쁠 거 같으니 등산을 가자는 마눌 입니다. 그렇게 남편에게 들이민 신문 기사나 사진들이 꽤 됩니다.그렇게 들이밀어 놓고는 금방 잊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곳도 마눌이 남편에게 신문 기사를 들이밀었던 곳이죠. 남편에게 신문 기사를 들이민 것이 벌써 1년도 전이라 마눌.. 2018.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