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도 받고 싶은 선물1 남편이 스페인 출장에서 사왔던 선물 출장을 갔던 남편이 돌아왔을 때 일입니다. 남편의 출장은 3주였지만, 제가 날아가서 남편을 보고 왔으니 3일 만에 다시 보는 거였죠. 달랑 3일이지만 남편을 다시 보니 역시 반갑기는 했습니다.^^ 역시나 만나면 반갑다는 소리보다 잔소리 먼저 하는 남편이지만 말이죠. 잔소리도 듣다보면 중독이 되는 것 인지.. 아님 그러려니 하니까 그러려니 가 된 것인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왕이면 잔소리보다는 다른 소리가 더 좋지만 말이죠.^^ 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전날도 시내에 나가 있는 나에게 “가족들을 준 선물”을 사라고 하더니! 내가 사놓고 온 선물만 가지고 온줄 알았더니.. 남편은 트렁크에 여러 종류의 선물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남편이 사온 것이 다 “먹거리”인 것이 의외였지만 말이죠. 남편이 시부모님, .. 2019.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