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2/311 2018년을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해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던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인인 제가 오스트리아에 살면서도 우울증이나 향수병 없이 이렇게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은 다 제가 블로그에 쏟아놓는 수다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누군가의 뒷담화를 해도 이해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지만,사실 내 마음을 조금만 고쳐먹으면 나오지 않을 뒷담화이기는 하죠. 내 마음 고쳐먹는 동안 제가 열불나 죽을 거 같아서 이곳에 털어놓는 제 수다들을 읽으시고, “왜 남을 탓하냐?”하시지 않고 제 편이 되어주셔서 “그래 속상했겠다.”고 위로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남편의 드론으로 찍은 사진이라 남편의 저작권이 사진에 박혀있습니다.^^ (좌측의 빨강이 커플이 저희부부입니.. 2018.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