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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시어머니2

게임 할 때 나오는 시어머니의 본성? 사람은 게임(도박)을 하면 성격이 나온다죠? 평소에는 온순한 사람인데, 게임할 때마다 포악해진다면.. 앞으로 조금 거리를 두고 봐야하는 사람을 분류를 해야 하죠!^^; 제 블로그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시어머니는 완전 여자에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신다는 친절한 시어머니이신데.. 평소에는 자상한 모습을 지니신 분이 완전 딴 사람이 될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어 찌할바를 모르겠었는데.. 이것도 겪다보니 이제는 그러려니 하면서 지나갑니다. 자! 여러분께만 제 시어머니가 헐크와 괴물 사이를 오가는 상홍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게임을 해도 승부욕 같은 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이기면 좋고, 지면 말고~” 그래서 게임을 해도 돈이 들어가는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고스톱은 치지만, 돈내.. 2014. 9. 26.
시 할머니의 무덤 제 남편의 특징은.. 본인의 “안 좋은 추억”은 절대 입 밖에 내지 않습니다. 잊고 싶은 일에 대해서 말하게 되면 또 생각이 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되니 아예 그 일에 대해서는 아예 말을 안 하죠! 저는 남편에게서 “할아버지,할머니”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본인에게는 별로 즐겁지 않은 추억이거나, 기억하고 싶지 않는 일이라는 얘긴거죠! 남편에게는 잘 듣지 못했던 어린시절의 얘기도 (시)엄마 옆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주어 듣는 얘기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외국에는 시집살이가 없는 걸로 알고 있지만.. 며느리로서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없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 울(시)엄마 말씀 듣고 있다보면 같이 울게 됩니다. 서러워서 말이죠! 제 (시)아버지는 3남2녀중 둘째아들인데, .. 201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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