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뉴질랜드 등산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44-퀸샬롯 사운드가 한눈에! Mount Stokes “가능한 한 되도록 많은 뉴질랜드의 산을 오르겠다!” 안디가 뉴질랜드 여행을 오면서 세운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편도 운동이라면 좋아하는 편이고.. 마눌도 걷는거라면 잘하고 좋아하지만.. 산위로 걷는 건 솔직히 숨이 많이 가뿐지라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지금 우리는 손님(=안디?) 접대중인지라..^^;) 마눌이 싫다고, 안 간다고 앙탈을 부릴수 있는 시점이 아닌거죠! 가기 싫어도 입 대빨 내미는 걸로 항의를 대신하고는 뒤를 따라 나서야합니다.^^; 나중에 보여드리겠지만.. 안디는 뉴질랜드의 산에 관한 작은 책자를 하나 사가지고 왔었더랬습니다. 거기에 보면 일반인들은 이름도 들어본적이 없는 산들이 나와있습니다. 오늘 오르는 산도 그 책에 나와 있는거죠!! “뉴질랜드 등산에 관한 .. 2014. 1. 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00-뉴질랜드 쉬운 산행! 어려운 산행! 뉴질랜드에는 제법 알려진 여러 트랙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Milford Track밀포드트랙! 그 외 Great Walk 그레이트 워크 라고 해서 손꼽히는 여러 트랙들! 케플러 트랙, 루트번 트랙, 아벨타스만 코스탈 트랙, 히피트랙등등. 사실 이 Track트랙이라고 이름 지어진 것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등산은 아닙니다. 밀포트트랙 같은 경우도 54킬로 정도 이어지는 길 중에서 젤 높이 올라가게 되는 높이가 천미터가 약간 넘을 뿐이고, 그 외에는 계곡을 걷는 정도입니다. 그 외 다른 트랙킹 들도 마찬가지로...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정도의 수준이거나! 계곡을 걷다가 높은 산 하나 등산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힘들게 올라갔던 산들은 다 별로 알려지지 않.. 2013. 4.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