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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생일2

급하게 조달한 남편의 생일선물 올해도 변함없이 남편의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생일선물로 돈을 달라“ 던가 ”뭘 사달라“하는 마눌과는 달리, 남편은 뭐가 갖고 싶냐는 마눌에 질문에 항상 같은 대답을 합니다. “내 생일날 말이나 잘들어.” 내가 언제 말을 안 들었다고? 말도 잘 듣는 마눌인디...^^; 아무리 딸기능이 있는 마눌이지만, 이래봬도 연상의 마눌이거늘.. 왜 그리 마눌을 귀엽게만 보시는 것인지..^^ 마눌이 생일인 1월이 지나고, 남편의 생일인 4월이 올 때까지 단 4달간의 기간이지만, 이 기간에는 나와 남편의 나이 차이는 2살입니다. (15개월 차이지만^^) 올해는 뜬금없이 GPS시계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생일 선물로 뭐 사줄까?” “GPS (내비게이션) 시계!” “그게 왜 필요한데?” “뉴질랜드서 낚시 가게 되면 .. 2017. 4.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37-남편이 원하는 생일날의 풍경 오늘은 남편의 생일입니다. 낚시하느라 마눌의 생일날 마눌을 굶겨서 헐크 만드는 남편인지라.. (그래도 올해는 마눌 생일이라고 나름 신경을 쓰기는 했었습니다.^^) 자신의 생일도 낚시하면서 보내겠지.. 생각은 했었습니다. 지나간 제 생일에 대한 추억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201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3회-Rotoroa-Westport-Charleston http://jinny1970.tistory.com/103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19-길에서 맞은 마눌의 생일 생일이라고 해서 남편을 위해 별다른 음식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낚시를 조금 일찍 끝내고 저녁에 캠핑장으로 와서 가지고 있는 재료로 저녁을 해 먹을 생각이였죠! 물론.. 201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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