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주사람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16-다시 돌아온 클리프톤 clifton 캠핑장에서 만난 강적 클리프톤을 떠난 지 5일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맞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낯익은 장소에 오니 괜히 반갑고 그렇습니다.^^ 얼굴 안다고 이제는 매니져 아저씨가 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우리에게 자리를 내줍니다. 원래 이런 자리는 돈을 더 내야하지만, 지인 혜택인지라 일반 요금만 냈습니다. 차 안에서도 바다가 보이고, 파도소리가 들리는 24불짜리 럭셔리캠핑입니다.^^ 며칠 만에 와도 이곳의 풍경은 그대로인데 변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전에는 오전에 이곳을 지나던 가넷투어 트랙터가 이제는 다 늦은 저녁에 갑니다. 매일 한 시간씩 물때가 늦춰지다보니 썰물 때가 저녁이면, 물때는 맞추다 보니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 가넷투어를 갑니다. 개인이 걸어가기에는 조금 힘든 시기인거 같습니다. 전에는 못 보던 캠핑장 주방에.. 2018.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