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로아티아 캠핑장 풍경1 남편이 말하는 캠핑장의 매력 나는 남편과 연얘를 하면서 캠핑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처음갔던 이태리 여행의 캠핑장에서 텐트를 어떻게 설치하는지도 몰랐던 그당시 남편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때가 남편의 첫 캠핑여행이지 싶습니다. 나는 그렇게 오스트리아 남자를 만나 여행하면서 캠핑여행을 하게됐고, 유럽 여자들은 다들 그렇게 캠핑여행을 다니는줄 알았었는데.. 나중에 보니 유럽여성들 중에도 힘든 캠핑여행은 죽도록 싫어하는 부류가 있더라구요. 제 시어머니를 봐도 호텔여행이 아니라면 절대 집을 나서지 않고, 남편 친구들을 봐도 마누라가 럭셔리여행이 아니라면 거들떠도 보지 않아서 캠핑여행은 꿈도 못꾸는 부류도 있죠. 저야 남편을 만나고 시작한것이 캠핑여행이라 여행을 떠나면 캠핑여행이 당연한듯이 받아들였는데.. 요새는 저도 꾀가 나는지 캠핑여행.. 2022.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