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년의 아들 생일선물1 며느리는 섭섭하다 아들 생일을 챙기는 시부모님을 보니 며느리는 심히 섭섭합니다. 1인당 선물은 25유로로 책정된 시댁이라 생일은 남편은 시부모님께 50유로를 선물로 받는 것이 정석인데, 남편의 올해 생일선물은 현금 100유로랑 시어머니가 직접 구우신 케익. 며느리 생일인 1월에는 이곳에 없었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안 주셨는데, 아들 생일에는 50유로(1인당 25유로이니 시부모님 합계 50유로)대신에 100유로를 주시니 괜히 심통이 나서 남편에게 한마디 했었습니다. “원래 생일에는 50유로인데 100유로 주신건, 나랑 반씩 나눠 갖으라고 주신 거니 나랑 반띵해야지.” 물론 인색한 남편에게 먹히지 않을 말이지만 그래도 섭섭함을 심히 내색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도 남편에게 투정을 부렸었죠. “나는 시부모님 생신을.. 2024.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