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연보호1 그라츠의 소리없는 데모 그라츠 무어강변에는 지난해부터 소리없는 데모중입니다. 나무에 걸려있는 "Help 도와주세요~" 라는 깃발과 명복을 비는 빨간 양초통! 원래 저 빨간 양초통은 묘지에 갈때 가져가는 양초입니다. (성당에 가도 돈은 더내면 저 빨간통의 초를 켤수도 있구요.) 그리고 강변의 다리의 난간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 붙어있습니다. 원래는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강변이였는데.. 무어강에 수력발전소를 세운데나 뭐래나? 하더니만, 강변의 나무들을 다 깍아내고 있는중입니다. 무어강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랍입니다. 저는 처음에 강변에 자전거도로 만드는 줄 알았답니다. 차타고 지나가다가 강변에 갈닦는거 보고는 "자전거도로를 여기까지 만드나봐~"했더니만, 제 남편 저를 한심한듯 쳐다보더니 "자전거도로가 아니라 수력.. 2012.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