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양보호사 블로그1 직장내 편가르기, 현지인 직원과 외국인 직원 우리 요양원, 제가 근무하는 병동에 외국인 직원들의 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병동의 도우미(=Heimhilfe 하임힐페)들도 (외국인 출신이) 2명이나 더 들어왔고, 그외 환갑이 넘은 체코 출신 간호사도 우리 회사의 다른 요양원에서 우리 요양원으로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는 우리 병동의 첫번째 외국인 직원이죠. 내가 근무하기 전에도 외국인이 있기는 했지만, 외모는 외국인이지만.. 그들은 독일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 자신도 “오스트리아 사람”이라 생각하는 부류라 외모도 외국인이고, 독일어도 버벅이던 외국인은 나혼자였죠. 그렇게 맨땅에 헤딩하듯이 우리 요양원에 들어와서 7년차! 실습생 2년에 정직원 5년을 겪으면서 동료 직원들의 대놓고 차별, 은근히 차별을 다 겪으며 지금까지 왔습.. 2022.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