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에서 사온 선물1 점점 소소해지는 시댁 식구들 선물 우리가 어디로 여행을 가던 남편은 부모님과 여동생을 위한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을 챙깁니다. 부부가 함께 간 여행이라면 남편이 알아서 가족들의 선물을 살 테니 나는 신경을 안 쓰지만, 이번처럼 부부의 귀국이 제각각 이거나 나 혼자 어디를 다녀올 때라면 시댁 식구의 선물은 내가 챙겨야 하죠. 결혼 초에는 시부모님과 시누이 선물을 살 때 나름 신경 써서 구매했었는데, 나는 받는 것도 별로 없는데 매번 비싼걸 해주는 것은 아닌 거 같아서 선물의 품질(?)은 조금씩 낮아졌고, 요새는 대충 눈에 보이는 걸로 때우죠. 이번에는 4달이나 집을 떠났다 왔는데 빈손으로 오는 건 아닌 거 같아서 부담스럽지 않는 선에서 준비한 참 소소한 내 선물입니다. 시아버지께는 나름 신경 써서 준비한 단짠의 조화! 우선 뉴질랜드에서 챙겨.. 2024.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