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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크리스마스 시장3

내가 하는 새해 맞이 준비 새로운 해에 사용할 달력과 다이어리를 준비하면서 하는 나만의 새해맞이. 작년에는 1월중에 겨우 달력과 다이어리들을 구할 수가 있었는데.. 올해는 운 좋게 12월 중에 끝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로 집에 짱박혀 있는 시간들이었고, 남편도 여전히 재택 근무중이지만 올해는 남편의 도움없이 그 힘든(?) 일을 해냈습니다.^^ 나의 2021년 달력과 다이어리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봐주시고…^^ https://jinny1970.tistory.com/3352 준비가 늦었던 나의 새해맞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해가 가기 전에 새해에 쓸 다이어리를 준비하면서 오는 해를 맞이합니다. 그래서 새해가 오기 전에 미리 다이어리를 준비해야 마음이 편한데.. jinny1970.tist.. 2021. 12. 19.
오스트리아의 코로나 정책, 2G 와 크리스마스 시장 오픈 요즘 간간히 친구와 테니스를 치러 다니던 남편. 어제는 테니스를 치러 갈 준비를 하면서 한마디 합니다. “오늘이 그 친구와 치는 마지막 테니스야.” “왜? 그 친구가 테니스 치는 것이 재미가 없데?” “아니.” “그럼 왜 오늘이 마지막이야?” “…” “아, 2G 때문이구나!” “응” 오스트리아는 지금까지 코로나에 3G 정책이었습니다. 3G는 (Genesen 완치, Getestet검사, Geimpft백신투여) 오스트리아에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갑자기 4단계로 올려버렸습니다. 전에는 2단계였거든요. 근무 들어가면서 탈의실에서 만났던 동료 직원이 3G에서 2G로 변경이 되어 걱정이라는 말을 했었죠. 그녀의 가족은 전부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지 않는 상태라 이번에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중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 2021. 11. 12.
아빠를 재활하게 하는 힘 평생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면서 사셨던 시아버지. 70대이신 지금도 하루 종일 바쁘게 다니시면서 보내셨죠. 별로 할 일이 없어 보이는 정원에서도 할 일을 찾아서 하루를 보내실 정도로, 부지런해도 정말 심하게 부지런하신 분이셨습니다. 거기에 목청까지 우렁차서 절대 70대로는 보이지 않으시는 시아버지. 키도 크시지 않고, 덩치 또한 크지 않으시지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는 아담한 외형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셨던 시아버지가 아주 약한 모습을 보이시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 병이라 당신도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 의연하게 하셨던 수술. 수술한 부위가 남달라서 당연히 뒤따르는 부수적인 불편함들. 아빠가 혹시나 좌절하시지 않을까 싶어서.. "당연한 것"이라 인식시켜 드리려고 해 드렸던 말도 있었습..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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