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안한 우리의 출국일1 불안한 우리의 출국일 우리가 떠날 날은 이미 잡혀있고, 나는 이미 사직서를 낸 상태. 오늘은 내 의료보험에서 한 장의 안내장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의료보험은 8월 23일까지만 유효합니다.” 떠날 날짜도 잡혀있고, 항공권도 이미 사놓은 상태지만 여전히 불안한 요인들이 몇개 있습니다. 1. 시아버지의 건강 며칠 전에도 응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셔서 3일이나 계시다 오셨죠. 고열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의심했지만, 결국은 단순 감기였던 모양. 아빠가 병원에 가시니 엄마가 아주 불안해하셨습니다. 우리의 출국날짜가 잡혔다니 하니 하셨던 말씀! “너희 가면 나는 어떡하니?” 우리가 떠날 때까지 아빠가 건강하셔야 우리가 떠날 수 있습니다. 2. 시시때때로 바뀌는 코로나 상황. 오스트리아에도 독일에도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이 나오지 않아야.. 2020.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