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돼지고기 김치찌개1 나도 모르는 내 음식의 비밀 내가 하는 요리는 내 입맛에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그 말인즉 맛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많다는 이야기죠. 나도 장담 할 수 없는 것이 내가 한 음식의 특징이죠. 같은 음식인데 지난번에는 맛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닐 수도 있고! 같은 요리를 해도 할 때마다 달라지는 내 요리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눈에 보이는 건 다 때려 넣는다! 마눌의 워낙 눈에 보이는 건 다 넣고 요리를 만들어내니 남편은 마눌이 만들어낸 요리가 정통 한식인지 퓨전인지 헷갈려 하죠.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건 무조건 다 섞는 요리. 우리나라 비빔밥을 먹는데 다 섞어서 비비지 않고, 위의 고명 한가지랑 밥이랑 따로 따고 먹는 외국인들이 있다죠? 남편도 그런 부류 중 1인입니다. 마눌이 모든 걸 다 섞어서 하는 요리만 .. 2020.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