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료 간호사1 참 내 맘에 안 드는 그녀 나는 근무 3년차 요양보호사. 내가 근무하는 요양원에 나 같은 외국출신 요양보호사가 몇 있습니다. 옆 병동에 있는 P는 사모아에서 온 덩치가 성인 남성같이 큰 아낙. 이 아낙은 오스트리아에 24년(인가?) 살았고, 요양원 근무 15년차입니다. 같은 병동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으로는 아프가니스탄 아저씨가 있네요. 나보다 10살이나 어린데 아저씨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청년 나이는 아니니 아저씨! 그 외 교포 2세로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지만, 집에서는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리아 국적의 외국인이죠. 외국인 직원으로 근무하는 나는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원들과 의사소통이 가끔 안 되기도 하고, 특히나 어르신들은 잘 듣지 못하시니 발음도 안 좋은 직원이 말.. 2019.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