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방진 외국인3

도도한 그녀들 저와 전에 Maiz에서 함께 수업을 듣던 사람들 중에 흑인 아가씨 2명이 저와 함께 카리타스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저랑은 별로 친하지도 않고, 서로 다른 그룹에 있는지라 그리 많은 대화를 하지는 않지만, 같은 외국인이고, 같은 차별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였죠! 제가 왜 이들과 친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저랑은 조금 다른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피부색이 달라서 그런 것은 아니구요. 제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예절”을 심하게 벗어난 인간형인지라 그냥 멀리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판단한 때문이죠! 어떻게 저랑 다른지 궁금하신 분만 아래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1490 그녀들을 조심하세요. 그녀들이 어떻게 카리타스.. 2015. 7. 20.
몰라서 용감할수 있는 아낙 제가 지금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 중에 하나는.. "나의 편의를 봐주는 사람에게는 절대 보이면 밉보이면 안 된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내 편의를 봐주는 사람"은 때에 따라서 공무원이 될 수도 있고, 관청(공무원은 아닌)의 직원이 될 수도 있죠! 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내 편의을 봐준 사람"은 이민국 직원도 있었고, ams(노동청)직원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위의 두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잘 보여야 일이 수월해지기도 하구요. 모든 관청의 직원들이 다 친절하지는 않지만, 친절하지 않는 사람을 만났다고 해도 내가 하기에 따라서 그 사람이 내 서류를 쉽게 처리해줄 수도 있고, 어렵게 만들 수도 있는 거죠! 참 호의적이고 저를 도와주려고 노력했던 AMS(노동청)의 제 취업 담.. 2014. 11. 2.
지금은 Maiz 교육중! 저는 지난 10월20일부터 Maiz 에서 하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내기에서는 내가 승리한 관계로 남편에게서 100유로를 받았습니다.^^ 남편과의 내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1399 호랑이 남편에게 배우는 면접 준비 교육 받은지 이제 1주일됐는데,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완전 흥미로운 사람들의 조화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생전 처음 받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중학교 나왔냐?” 이 질문을 하는 아가씨는 티벳 난민으로 지금 Maiz의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중인데, “요양보호사” 과정을 공부하려면 9년(오스트리아 초등4년, 중등 4년후 1년 더 공부해야함) 공부해야 하는 조건인지라 같이 이 과정을 듣는 다른 사람들도 자기처럼 .. 2014. 10.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