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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이야기

오스트리아에는 과외가 없다?

by 프라우지니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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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사시는 한 블로거가 “독일에는 꼴찌도 대학에 간다"라는 비슷한 이름으로 책을 출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꼴찌도 대학에 가니, 유럽에서는 그 옆나라인 오스트리아도 비슷한 환경이겠지? 하시는 생각이 드실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꼴찌가 대학에 갈수 있을까요?

정답은..절대 못 간다!!입니다. 과외가 없이는 말이죠!!

 

한국만 공부 빡세게 하고,과외에, 방과후에 가야하는 학원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이 곳 오스트리아에서도 과외하는 곳이 있답니다.

거리 곳곳에 과외 간판이 보이는걸 봐서는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는 얘기겠죠..

 

사실 제가 아이가 없어놔서리 과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알 길이 없었답니다.

독일어를 같이 듣는 중국아낙이 과외에 대해서 얘길 하더라구요.

 

 

오스트리아에서는 Nachhilfe낙힐페로 불립니다.

 

광고를 보면 초등학교에서 대학입학시험까지..과외는 쭉~ 이어집니다.^^;

VS(초등학교) bis zur Matura(이것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의 시험)

 

낙힐페를 듣게되면 시간당으로 계산을 한답니다. 시간당 10유로.

 

중국아낙의 딸은 독일어(이곳에 온지 3년된 중국아이)가 약해서 낙힐페를 하는데,

한번에 2시간30분씩 하고 25유로를 낸다고 하더라구요..

 

누가 그랬습니까?

유럽에는 과외가 없다고???

오스트리아에는 과외수업하는 학원들이 아주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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