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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NC백화점의 천오백원 탕수육

by 프라우지니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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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을 타고 불광역에서 내리면 NC 백화점이라는 커다란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오늘은 이곳에 있는 가게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가게 주변에서 촬영 카메라를 든 여러 명의 취재진을 봤으니 조만간 TV에도 방송이 될거 같습니다. 조만간 유명해질지도 모르는 곳인거죠!^^

 

NC백화점은 지하 1층에는 몇 개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끌어모으는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맛도 있는 곳인지라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 집중하세요~~^^

 

 

 

 

NC백화점 지하1층을 가시면 여러분은 노란색 간판이 눈에 뛰는 “꿀돈” 을 만나시게 됩니다.

 

눈에 띄는것은 노란색의 간판보다는 사실은 그 아래 걸린 가격표입니다.

 

멸치국수가 단돈 1000원이라니!!

 

 

NC백화점 1층에도 국수집이 있기는 합니다.

 

1층에 있던 국수집은 처음 오픈할 때는 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시작했지만, 천원이던 국수는 천오백원을 지나서..몇 년이 지난 지금은 2천원으로 고객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가격이 저렴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탕수육이 겨우 1500원이라니!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부실한 탕수육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훌륭한 품질의 탕수육입니다.

 

저희언니도 가끔씩 이곳을 찾는데, 반찬이 조금 빈약한 날 이곳에서 탕수육 2인분(3천원)사면 훌륭하게 한끼 밥상을 차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다른 반찬과 더불어서 말이죠!)

 

가격을 봤으니 이제 이곳에서 어떤 식으로 음식이 나오는지 봐야겠죠?

 

저는 메뉴에 있는 걸 모두 다 시켰습니다.

모두 다 시켜도 7500원이면 되니 참 저렴하기도 합니다.

 

 

 

 

 

저는 멸치국수 2개에, 탕수육 1인분, 비빔국수, 꼬마김밥 2인분과 야끼만두 3개를 넣어서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4명이 먹을 분량으로 시켰는데.. 합 9,500원을 지불했습니다.

 

4명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단돈 9,500원이라니 저렴하기는 합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포장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저기 뒤로 보이시죠? 저기에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이집에서 가장 알찬 메뉴를 고르라고 한다면...

 

멸치국수과 탕수육!

 

탕수육은 가격대비 완전 대만족입니다.

맛도 있고, 푸짐하기까지 합니다^^

 

 

 

 

천원에 3개짜리 야끼만두를 첨가하니 떡볶이가 푸짐하게 보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맛도 꽤 훌륭합니다.

 

제가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말이죠!^^;

 

 

 

 

제가 이집에서 젤 낮은 점수를 준 비빔국수입니다.

 

멸치국수와 비슷한 양의 국수에 김치와 약간의 야채!

생각보다는 조금 실망스러운 맛이였습니다.

국수의 양도 천원짜리 멸치국수에 나오는 수준이였구요.

 

비빔국수룰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전부 훌륭했습니다.

 

불광동에 오신다면..

 

NC백화점에 오신다면..

 

꿀돈에서 가벼운 간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뭐시여? 꿀돈 영업뛰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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