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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들

힘겨운 비행기타기.

by 프라우지니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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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집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예약으로 올려놓은 글 외에 가끔씩은 집주인이 이리 얼굴을 디밀고 현재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지금 필리핀으로 가기 위해서 공항에 대기중입니다.

여름휴가철이여서 그런지 공항은 정말 만원입니다.

저도 휴가를 가냐구요? 필리핀에 살고 있는 언니네 가는 중입니다.

미치게 더운 한국을 떠나니 일단 마음은 편안합니다.

 

간만에 맞는 한국의 더위는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는거 같습니다.

태양이 뜨거운 유럽의 여름도, 뉴질랜드의 여름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가만이 있어도 땀이 줄줄흐르는 한국의 여름 더위는 정말 적응하기 버겁습니다.

 

공항에 와서 짐을 부치고 여행을 떠다는 사람들을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남들은 가슴설레는 비행기타기 일텐데..

남들은 가슴 벅찬 여행일텐데...

매번 비행기를 타러 혹은 내려서 집으로 갈 때마다 저는 참 버겁습니다.

 

연예인들이 보여준다는 공항패션은 저에게는 아주 먼 얘기~입니다.

 

가뿐하게 가벼운 가방하나 들고 비행기를 타면 좋으련만..

매번 20Kg이 훌쩍넘은 트렁크에 10kg 훌쩍 넘는 베낭을 메고 다녀야 하는 현실.^^;

 

그렇죠! 저는 일반 여행객이 아닌거죠!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다닐 때 마다 거의 이삿짐 수준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다닙니다.

무거운 트렁크를 부치고나서도, 10kg 이 넘는 베낭을 항상 메고 다녀야 하니..

오늘도 어깨가 아픕니다.^^;

 

이제는 비행기를 탄다는 것이 고생같습니다.

저도 가벼운 트렁크 하나만 가지고 다닌다면 고생스럽지 않을까요?

그래도 10시간 넘은 비행이 재밌지는 않습니다.

 

남들은 비행기만 타고 다니는 저를 부러워하는데..

정작 본인은 고생스럽기만 합니다.

 

배부른 투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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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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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7.15 20:47

    저도 내일이라도 당장 떠나고 싶네요~ㅎㅎ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되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s://jinny1970.tistory.com BlogIcon 프라우지니 2013.07.17 19:40 신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저에게는 힘겹고 버거운 비행기타기인데..
      자주 한국을 떠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배부른 투정처럼 비쳐질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25kg짜리 트렁크 끌고, 심할때면 20kg정도 되는 베낭메고 다니는것도 사실은 노동아닌 노동이랍니다.

      어째 정해진 무게(트렁크 23kg/수화물 8kg)보다 훨씬 더 가지고 다니냐구요? 비행기 타고 다니다보면 어떻게 하면 많은 무게를 가지고 다닐지 은근히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크지 않는 가방에 무거운 것을 넣는것이 해답 아닌 해답이랍니다.^^

  • jung 2013.07.16 10:36

    오랫만에 '느그언니'님을 만나러 가시나 봅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s://jinny1970.tistory.com BlogIcon 프라우지니 2013.07.17 19:44 신고

      역시 Jung님은 다르십니다.^^
      맞습니다. 느그언니님을 방문하고 있는 중입니다.

      간만에 만난 언니랑 수다도 떨고, 딱 붙어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무선인터넷이 터지는 곳에서 인터넷 접속중입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에 밀린 글들을 열심히 쓰고, 올려야 할거 같습니다.^^

  • 느그언니 2013.08.14 20:48

    저두 뱅기타는건 시려요..ㅜㅜ
    답글

    • Favicon of https://jinny1970.tistory.com BlogIcon 프라우지니 2013.08.14 21:11 신고

      제가 오랜시간 쭈그리고 앉아서 이동하는거 보다 더 싫은건...
      무거운짐 메고,끌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공항을 왕복하는 것입니다. (너무 무거워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