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키위의 식사초대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71- 여행중 주고받는 식사초대 우리와 며칠 동안 많이 친해진 가스통을 우리들의 점심에 초대했었습니다. 사실 초대는 아니고, 점심을 먹으려고 준비하는데. 가스통이 주방에 들어온지라 함께 점심을 먹게 됐죠. 가스통과 함께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날 못마땅하게 보시는 할매, 로스가 등장하셨습니다. 이 할매가 한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안 가고 계속 옆에 붙어계십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우리부부와 가스통만 먹으려고 했던 점심에 로스 할매도 초대가 되었죠. 점심 초대라고 해서 대단한 걸 한 것은 아니고, 우리가 먹는 한 끼를 조금 더 넉넉하게 해서 함께 먹는 거죠. 그리고 초대라는 것이 한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쉽거든요.^^ 오늘 점심메뉴는 남편의 특제요리 “양배추 파스타” 값도 싸고 맛도 훌륭합니다. 가진 식재료가 바닥이 났을 때 왔.. 2016.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