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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아침메뉴 가격2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아침식사, semmel 셈멜 제가 사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아침에 빵을 먹습니다. 아침에 먹는 빵이라고 해서 "식빵-토스트"는 아닙니다. 토스트는 "미국영화"에나 많이 나오는 빵이죠. 아침에는 토스트해서 먹고, 도시락은 식빵에 햄넣어서 샌드위치 만들어 가고! 20여년전 제가 유럽 베낭여행을 왔을때는 이곳에서 먹는 빵이 따로 있다는걸 모르고.. 슈퍼에 가면 무조건 식빵을 한 봉지씩 사서 베낭옆에 달고 다녔더랬습니다. 그때는 "빵=식빵"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나봐요. 그때 이곳에도 맛있는 빵이 있다는걸 알았다면 좋았을 걸을...^^; 오스트리아 맥도날드에서는 다른 나라에서는 팔지않는 특이한 아침메뉴를 팝니다. 이름하여 Wiener Fruestueck 비너 프뤼슈튁/비엔나식 아침. 이런 아침을 꼭 비엔나 사람만 먹는것은 아닌데.. 그냥 이.. 2019. 4. 9.
2유로짜리 저렴한 유혹의 결말, 남편이 딸같이 생각하는 마눌의 건강을 위해서 내린 조치 하나. “매일 실내 자전거를 한 시간 탈것!” 같은 자전거라고 해도 밖에서 타는 것과는 달리 방에서 자전거 한 시간 타면 땀이 비 오듯 합니다. 아마도 평지 주행(강도 1)이 아닌 강도 5를 맞춰 놓은 까닭이겠지요. 강도 5도 빡센데... 남편은 강도를 더 높이라고 합니다. 마눌 허벅지를 말벅지로 만들 생각인건지..^^; 가끔씩 하는 요양원 근무! 하루 10시간(점심시간 1시간 포함이니 요양원에는 11시간 머물죠) 근무도 쉽지 않는데.. 요새는 직원의 수를 터무니없이 줄여버린지라 더 빡센 근무. 평소에 하는 일 없이 집에만 있으면 신체활동이 부족하니 자전거 한 시간을 미친 듯이 타지만, 10시간 근무하고 들어오면 자전거 타는 것이 벅찹니다. 근무하는..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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