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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2

간편한 한끼,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 참나물 페스토 파스타 시어머니는 아들 내외를 위해서 가끔 점심을 하십니다. 아들이 재택근무로 삼식이가 된지 1년하고 2개월차라 점심은 평일도 상관이 없지만 엄마가 아들 내외를 위해 가끔 주말 점심을 해 주시죠. 며느리도 시부모님을 위해 점심을 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뜬금없고, 예고도 없이 그냥 갔다 드리죠. 오늘은 그래도 반나절 예고를 한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해 먹을 요리의 재료를 미리 알고 있었거든요. 슈퍼마켓의 “아스파라거스” 세일 전단지는 미리 봐 뒀었죠. 500g짜리 한 단 가격에 두 단을 주는 세일. 내가 가장 선호하는 세일이죠. 1+1 우리식구들이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고! 2020.06.08 - [요리 ] - 쉽지만 쉽지 않은 아스파라거스 요리,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 2021. 6. 24.
쉽지만 쉽지 않은 아스파라거스 요리,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아스파라거스를 한단 사다놨었습니다. 평소에 안 사는 야채를 내가 산 이유는 딱 하나! 세일하는 품목! 봄철이 아스파라거스 철이기도 했고, 또 정가보다 싸게 파니 얼른 한단 챙겨왔죠. 사가지고 와서도 그냥 지하실에 잘 모셔뒀었습니다. 뭘 해먹어야 하겠다는 생각 없이 싼 맛에 집어든 야채였거든요. 그저 몇 년 전에 한 번 해 먹어봤던 피자를 해 먹으면 어떨까? 하면서 말이죠. 그때 어느 신문에 나왔던 요리법으로 기억하는데.. 페타 치즈랑 아스파라거스를 올린 피자 레시피였고, 마침 집에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서 해 먹었는데, 남편도 맛있다고 했던 요리 중에 하나죠. 그렇게 아스파라거스를 사왔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물건들은 다 3일 정도 두었다가 사용해야 한다는 남편의 이야기에 지하실에 갖다놓고는 잊었죠..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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