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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3

나만의 바르셀로나 기념품,스트라디바리우스 스페인은 유명한 의류 회사들이 많죠. 그중에 제일 유명한 것은 자라와 망고. 그리고 요새 뜨고 있는 Desigual 데시구알도 있네요. 평소에도 옷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나. 옷을 살 때도 날 잡아서 쇼핑을 하는 날은 거의 못 사고, 그냥 지나가다가 사는 경우입니다. 옷을 사려고 작정을 하면 왜 맘에 드는 것은 안 보이는 것인지...^^; 바르셀로나에서 내 옷을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심심해서 들어간 옷가게에서 내 맘에 쏙 드는 옷들을 발견했습니다. 맘에 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착해도 너무 착한 이 녀석들. 어쩜 세일을 해도 이렇게 대차게 하는 것인지.. 거리를 걷다가 특이한 이름의 옷가게를 봤습니다. “Stradivarius 스트라디바리우스” 음악은 잘 모르는 아낙이지만, 엄청 비싸다는 이름.. 2019. 4. 13.
나는 부지런한 아내 회사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온 남편들은 아내에게 생각 없이 말을 합니다. “집에서 하루 종일 뭐했어?”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 특히나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있죠? “왜 집이 이렇게 더러워? 게을러가지고는.. 남편이 먹을 저녁도 안 해 놓고..”등등등. 때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남편의 한마디입니다. 아닌가요? 다른 남편들은 안 그런데 제 남편만 그런가요? 마눌이 조용하게 있으면 좀이 쑤시는 것인지 남편은 시시때때로 시비를 걸어댑니다. 아내는 남편의 행동에서 양육강식이 존재하는 동물의 세계를 봅니다. 약한 상대를 만나면 잡아먹으려고 하고, 강한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내리고 발라당 누워서 항복을 하는.... 마눌이 조용히 있으면 약을 살살 올리면서 머리 위로 올라가려고 기를 쓰다가.. 마눌.. 2018. 12. 14.
유럽에서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 저희부부가 조만간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남들은 휴가를 끝내고 오는 시점에 말이죠. (이때가 8월 말쯤) -지금은 휴가가 끝나고 다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만, 써 놓았던 글이라 올립니다.^^ (그래봤자 딱 2주일이 지났을뿐이네요.^^) 사람들이 버글거리는 휴가철을 싫어하는 남편은 “휴가철” 전이나 후에 휴가를 가죠. 이때는 휴가지의 가격도 저렴 해지고, 사람들만 북적거리는 해변을 피할 수 있습니다. 휴가기간은 3주지만 이 기간 내내 집을 떠나있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길면 1주일정도 집을 비울 거 같고, 올해도 변함없이 바다를 사랑하는 남편의 영원한 휴가지인 크로아티아 “Pula 뿔라”인근의 “Premantura프레만투라”로 갈 거 같은데.. 모르죠. 계획이 있다고 해도 쉽게 발설하는 남편이 아니니 또 .. 201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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