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능력있는 외국인 남편1 럭셔리한 삶을 사는 여자를 만나다.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고 하죠. 뒤웅박에 부잣집에서는 쌀을 담고 가난한 집에서는 여물을 담기 때문에, 여자가 어느 집으로 시집을 가느냐에 따라 그 여자의 팔자가 결정된다는 뜻이기도 하고, 뒤웅박에 끈이 달려 있는 것처럼 여자는 남자에게 매인 팔자라나요? 하긴, 여자는 남자에, 여자는 남자에 서로 매이는 것이니 사실 “뒤웅박 팔자”라는 것이 굳이 여자에게 국한되지는 않겠죠. 외국인 남편을 만나서 외국에서 사는 것을 꿈꾸는 여자들이 있습니다만, 사실 외국인 남편을 만나서 외국에서 산다고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럭셔리한 생활은 아닙니다. 어떤 여자는 무능력한 외국인 남편을 벌어 먹이느라 고생을 하고 있지만, 자신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현실을 말하지 못하니)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 넉넉하지만.. 2023.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