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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문화이야기24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2-Omarama 오마라마의 무료 DOC캠핑장 제가 329회에 오마라마의 홀리데이파크를 언급하면서.. 이 동네에 무료 캠핑장이 있다고 이미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무료 캠핑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단 오마라마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329회의 지도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marama오마라마는 별로 크지 않는 마을입니다. 관광객에게는 그리 많이 알려진 동네가 아니라는 거죠! 이 동네에 볼거리가 있기는 한데, 지나가는 길에 보면 모를까 굳이 이곳의 볼거리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기에는 대부분 여행자들의 시간이 마이~ 부족합니다.^^; 오마라마 마을에는 Ahuriri 아후리리라는 강이 하나있습니다. 일반 관광객은 그냥 지나쳐 가는 강이지만, 낚시꾼들에게는 꽤 알려진 강입니다. 그러니 낚시꾼인 남편도 이곳을 그냥 지.. 2013. 9. 1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1-뉴질랜드 트레일러 캠핑카 렌트비용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렌트카를 이용합니다. 렌트카의 종류도 여러 가지여서 텐트를 싣고 다니야 하는 승용차도 있고! 2~3인이 편안히 차안에서도 잘 수 있는 봉고형도 있고! 조금 더 럭셔리한 경우는 4인이상 6인까지 차안에서 잘 수 있는 커다란 트럭형도 있습니다. 차 뒤에 매달고 다니는 트레일러형 캠핑카도 많이 보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는 관광객이 아닌 대부분의 키위(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자기소유가 많습니다. 캠핑장 주방에서 이런저런 볼거리를 찾던 마눌이 생전 처음 보는 렌트카를 발견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고, 편할 수도 있는 트레일러형 캠핑카를! 우선 이 트레일러형 캠핑카의 위험한 순간을 목격한 적이 있으니.. 일단은..그것부터 알려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2013. 9. 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0-전생에 만난 인연?? 뉴질랜드 길 위에 살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났었습니다. 몇 년에 걸쳐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한번 보고는 만 사람들도 많지요. 치매도 아닌 것이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중년의 기억력을 가진 마눌이.. 몇 년전에 봤던 사람을 기억 해 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 사건의 현장으로 가시겠습니다. 저희부부는 홀리데이파크(329회를 읽으신 분은 아시죠?)에 들어와서.. 늦은 점심을 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메뉴는..남편이 잡은 송어구이! 잡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송어를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요리를 했습니다. 그릴기에 구운 송어구이에 오이샐러드 그리고 식빵! 원래 생선에 감자샐러드를 곁들이는 걸 좋아하는 남편이지만.. 그러면 시간이 더 걸리는지라, 배 고프면 헐크되는 마눌를 배려.. 2013. 9. 1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9-Omarama의 TOP10 홀리데이파크 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 저희부부는 매일 밤 홀리데이파크(=캠핑장)에서 묵지 않습니다. 풍경이 멋들어진 길 위에서 자주 노숙도 하죠! (샤워시설이 없는 곳에서의 숙박을 마눌은 노숙이라 부릅니다.^^) 저희부부가 노숙을 하는 이유는 낚시꾼인 남편 때문이죠! 늦은 밤과 이른 새벽이 낚시하기 너무도 좋은 시간인지라.. 캠핑장에서 잤다간 그 시간에 낚시를 하러 이동하기가 벅찬지라.. (한번 잠들면 둘 다 푸욱 퍼지게 잘 자는 스탈의 부부인지라..^^;) 돈도 아끼고, 낚시도 원하는 시간에 하기 위해서 강변에 차를 대놓고 노숙을 합니다. 저희부부는 트와이즐의 연어농장 옆에서 1박 노숙을 하고.. 오하우 호수 옆에서는 DOC캠핑장에서 2박, 무료였지만 샤워는 불가능했죠! 3일 만에 제대로 된 홀리데이파크(캠핑장).. 2013. 9.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8회-뉴질랜드 할머니의 프로 같은 띄는 취미 생활 보통 축하카드는 얼마나 줘야 살까요? 핸드메이드 상품은 일반상품보다 훨 더 비싸겠죠? 제가 손으로 하는 것 중에 좋아하는 것은 선물포장입니다. 새로 산 포장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나름 아이디어를 짜서 하는 포장이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재미가 있죠^^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카라메아의 캠핑장에서 시중에서 팔릴 것 같은 수제카드를 취미로 만드는 할매들을 만났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화이트베이트 시즌인 지금은 캠핑장의 대부분을 저렇게 어르신들이 캠핑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런 상태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을 이곳에서 사시면서 매일 화이트베이트를 잡으시죠! 대부분은 한두 해 오신 분들이 아니고 길게는 20년 .. 201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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