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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정보

뉴질랜드 Great Walks -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

by 프라우지니 201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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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남섬과 북섬에 Great Walks 라는 이름의 트랙이 존재합니다.


물론 뉴질랜드에는 Great walks(유명한 트랙)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수 백개의 트랙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알려진 것이 이 Great Walks 라고 불리는 것이죠!


뉴질랜드에는 DOC( Department of Conservation)라고 불리는 정부 부서가 있습니다.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자연보호부 정도 되겠습니다.

전국에 산, 강 등에 관련된 국립공원 등을  관리하죠!


우리나라로 치자면 국토 관리국이 될까요?

하지만 이 부서에서 하는 일은 일종의 “관광공사”같은 일을 합니다.


전국에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그곳에 있는 헛(오두막)의 숙박비등을 받고..

이 “그레이트 워크”라고 불리는 트랙들도 다 뉴질랜드 DOC에서 관리하는 (국립)공원 안에 있죠!


이런 정보도..

뉴질랜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지만, 한국에서 찾으려면 쉽지 않죠!

그래서 마눌이 입수한 정보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스캔해서 제대로 올려드리고 싶지만..

제가 길 위에 살고 있는 관계로..

사진으로 찍어서 올릴 수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어차피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시다면..

미리 영어공부도 쪼매 하셔야 할테니..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시라고 번역은 생략하겠습니다.

(번역할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Great Walks라고 일컬어지는 트랙중에 제일 유명한 트랙으로 꼽히는 것이 Milford Track 밀포드 트랙이죠!


밀포드 트랙을 한번 걸어본 적이 있는 제 생각에는..


밀포트 트랙이 다른 트랙에 비해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이유가..

아무나 아무 때나 걸을 수 없는 트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약이 힘든 사람들은 가이드 투어로 밀포드 트랙을 계획하지만..

가이트 투어 같은 경우는 비수기 때는 1,500불대이고, 성수기 때는 3천불이 넘는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3박4일의 하루 세끼+ 간식+ 침대(+뜨거운 샤워)+가이드 비용+ 밀포드사운드 롯지 1박

얼마나 럭셔리하게 하길레 성수기에는 3천불이 넘는 것인지...

 

 

 

정말이냐고 의심하시는 분!  제가 전에 찍어뒀던 신문기사 입니다.


밀포드 트랙을 하신다면..

중간에 놓치지 말고 꼭 보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Sutherland Falls, 서더랜드 폭포는 꼭 챙겨서 보시기 바랍니다.

여정 중에 있는 것이 아니라 따로 가야만 볼 수 있는 것이여서 이곳을 빼놓는 사람들이 많은데..

꼭 챙겨보셔야 밀포트 트랙의 하이라이트를 보신 겁니다.^^


밀포드 트랙은 헛(오두막)에서 3박 외에 따로 드는 교통비가 조금 있는 트랙입니다.

버스 1번+ 보트 2번 (외 버스 한 번 더)

한마디로 교통비가 숙박비 만큼 (혹은 조금 더) 드는 트랙입니다.



제가 올리는 이 정보들이..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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