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협을 가하는 트럭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71- 캠핑카가 느리게 달리는 이유 뉴질랜드의 길을 달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보다야 수월하겠지만, 유럽에서 안전 운전, 양보 운전을 해온 남편에게는 조금 버거운 모양입니다. 유럽 같은 경우는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직진하다가 (좌측의 집이나 골목으로) 좌회전 하려고 깜빡이를 켜고,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안 올 때까지 기다릴 경우, 뒤에 따라오던 차들이 다 서서 기다립니다. 물론 욕하는 사람도 없고 말이죠! 골목에서 차가 나오려고 머리를 살짝 내밀면.. 앞차가 밀려서 어차피 못 가게 되는 상황일 경우에는.. 골목에서 차가 나올 수 있게 서행하던 차들이 서서 기다려 준답니다. 초보인 마눌도 이곳에서 운전을 배웠습니다. 참 쉽게 운전을 배웠습니다.^^ 아! 물론 가르친 선생(=남편)은 호랑이여서 쪼매 버거웠지만 말이죠!^^ .. 2013.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