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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영주권4

남편의 계획이였던 뉴질랜드 영구 거주권 2014년 새해가 밝아도 저희부부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저희는 길 위에 살고 있고, 여전히 남편은 낚시할 강 혹은 호수를 찾아서 다닙니다. 아마도 뉴질랜드를 떠나는 날까지는 이렇게 살게 되겠죠! 이제는 떠나갈 날이 더 가까워오고 있고 말이죠! 새해가 밝고, 저희는 오클랜드의 이민국에 갔었습니다. 남편의 Permanent Resident Visa을 발급받기 위해서 말이죠! 남편의 알고 있는 정보로는.. “Resident Visa 거주비자를 발급받고, 2년동안 1년 6개월을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면 아무런 조건없이 Permanent Resident Visa 영구 거주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민법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살짝꿍 바뀔 수도 있는 일이니 영구 거주비자를 받을때까지는 사실 .. 2014. 1. 1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79-청소년 랠리 차 레이서들을 만나다. 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 사실 저희부부는 여행을 목적으로 길 위에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정해진 기간동안 머무는 것이 목적이죠! ----------------------------------------------------------- 남편이 알고 있는 뉴질랜드 영구 영주권의 취득조건은.. 뉴질랜드 영주권(Residence Visa 거주비자인데, 한국인들은 영주권으로 칭한다는..)을 취득한 후에.. 첫 번째 해에는 1년을 뉴질랜드에 거주해야 하고! 두 번째 해에는 6개월 이상만 거주하면 영구 영주권(Permanent Residence Visa)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주권을 취득 후에(영구 영주권이 되기 전에) 뉴질랜드를 떠나게 되면 이 영주권도 박탈당하게 되죠! 그러니 영주권을 취득.. 2013. 11. 5.
제목을 뭐라고 정하나? 내 블로그의 제목(?)은 그라츠에서 살기인디.. 그라츠에서 안 살게 되고 이제목을 그냥 써야할까요? 어제는 서점에 갔다가 "뉴질랜드에서 1년 살기-여행과 일상생활"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나도 블로그에 다가 "뉴질랜드에서 2년살기"를 연재해야할까요? 근디..문제가 있긴하네요. 남편은 뉴질랜드 영구거주비자를 받긴했지만, 마누라는 비자가 없다는것! 글고 뉴질랜드에서 직장을 안 잡으면 한 2년 여행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예정인디. 그렇게 되면 난 일부러 비자를 받을필요가 없다는 사실이죠! 관광비자 연장하면 9개월까지만 있을수 있는디.. 그렇게 되면 딱 1년은 있을수 있는데.. 그럼 "뉴질랜드에서 12개월살기"라고 제목을 정해야 할까요? ㅎㅎ 사람의 일이란 내일을 모르는 것이니.. 뉴질랜드에서 912개월살지.. 2012. 3. 6.
떠나야 할 날 우리부부는 현재 떠날 날을 받아놓고 살고 있답니다. 남편의 뉴질랜드 거주비자가 2012년 6월9일까지 뉴질랜드에 입국을 해야 유효하답니다. 남편은 2009년에 이미 회사에서 1년간의 휴가와 그동안 쓰지 않았던 휴가 4달해서 뉴질랜드에서 16개월 살면서.. 6개월간의 직장생활도 했었습니다. 이때 남편이 알고 있었던 정보로는 1년 반 거주, 직장생활 6개월이면 영구 거주비자를 받을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것이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니였답니다. 결국 영구거주비자는 받지를 못 하고 회사에서 받은 휴가는 다된지라.. 돌아와야 만 했답니다.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와서 생활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우리는 다시 뉴질랜드로 가야하는 거죠! 비자연장신청을 하니 입국날짜가 딱 나왔습니다. 2012년 6월9..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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