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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속마음2

세상 모든 남편의 마음은 같다 우리 부부와 연중행사로 만나서 등산을 하는 “연상연하 커플” 동거 26년만에 환갑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해서 이제 신혼 1년차죠. 연상인 그녀, E는 올 9월에 은퇴를 앞두고 있고, 그녀보다 5살이 어린 남편, T는 아직 은퇴를 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넉넉한 집안이라 돈 때문에 일하는 것은 아니니 환갑이 되기 전에 은퇴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부부와 어쩌면 세계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커플이라 그들의 은퇴 계획이 궁금했죠. 이 커플의 이야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3171 강한 여자, 행복한 여자, 요즘 우리와 부쩍 자주 만나는 커플이 있습니다. 남편의 회사동료 커플이죠. 내가 남편의 동료를 안건 19년 정도가 된 거 같고.... 2022. 1. 29.
내 생각보다는 나를 더 생각 해 주는 내 남편 “Rettung레퉁“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구급차. 우리 요양원에는 꽤 자주 오는 레퉁입니다. 요양원 어르신이 낙상하셔서 급하게 병원 가야 할 때 ·119처럼 이용하기도 하지만.. 어르신이 의사/병원 예약이 있을 때도 레퉁을 이용합니다. 오스트리아의 레퉁은 응급환자를 싣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의 택시역할도 합니다. 응급대원 두 세 명은 따라 다니는 택시인거죠. 요양원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병원(의사)방문 할 때 직원은 따라가지 않습니다. 레퉁을 부르면 응급대원이 와서 어르신을 모셔가죠. 어르신이 볼일을 다 보시고 나면 병원(의사)에서 다시 레퉁을 불러줍니다. 그럼 레퉁이 다시 어르신을 요양원까지 모시고 오죠.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 요양원에는 레퉁이 참 자주 옵니다. 대부분은 어르신을 위한 레..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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