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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이야기

겨울 주말에 오스트리아에서 즐기는 여가활동!

by 프라우지니 201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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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주말에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눈이 안 오는 도시를 떠나서 엄청나게 눈이 온 지역으로 눈을 찾아서 떠났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산악지대여서 겨울스포츠인 스키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이곳에 살고 있는 서민들에게 스키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비싼 스포츠”입니다.

겨울 성수기에는 러시아나 다른 나라의 부자들이 휴가를 오고, 서민들은 성수기가 지난 다음에 조금 저렴 할 때야 겨우 휴가를 갈수가 있습니다.

 

제 직장동료가 이번 주에 1주일동안 스키휴가를 갔습니다.

성수기에는 꿈도 못 꾸는 가격인 호텔숙박(2식 포함)에 스키패스까지 해서 하루에 50유로정도에 예약했다고 하더라구요.

비수기에 휴가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이렇게 해서라도 스키를 타러 갈수 있지만,

너무 비싼 스키가격이 두려운 사람들은 노르딕스키를 타러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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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스키가 뭔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참고사진 준비했습니다.(친절한 글쓴이^^)

 

 

노르딕스키는 저렇게 이미 만들어놓은 두개의 파힌 홈을 따라서 스키를 타는 것입니다.

 

보통의 스키처럼 산위에서 아래로 달리는 것과는 다른 종류로 팔, 다리를 모두 흔들면서 타는데,

운동량이 상당해서 한 두시간 타고나면 온몸이 땀으로 흥건해진답니다.

 

이 노르딕스키는 코스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3유로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탈 수있죠!

이것이 나이가 드신 분이나 스키 타러 가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구요.

 

나름 노르딕스키만의 매력이라면 주변환경을 두리번 거리면서 맘껏 풍경을 즐길수 있는것!

약간의 언덕을 내달릴 때 느끼는 속도감등이 있네요.

 

우리는 이번 주에 눈 위를 걷는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구입 해놓은 눈 신을 신고 말이죠!

 

 

 

눈이 쌓여있고, 사람의 발자국이 없는 곳으로 찾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신어본 눈신은 약간 무겁기는 했지만, 아무도 걷지 않는 곳을 걷는 기분은 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약간의 경사가 있는 곳을 걸을 때는 쪼매 힘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중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눈이 가득 쌓인 곳을 걷는 즐거움!

겨울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오스트리아 서민들의 여가활동이랍니다.

 

 

약간의 언덕에서 보는 눈 쌓인 마을의 멋진풍경은  이 나들이에서 덤으로 주어지는 즐거움이랍니다.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오실 계획이시라면..

겨울에 여행을 오실 계획이시라면..

한번쯤 노르딕스키나 눈신을 신고 이곳의 자연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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