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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4회-여기는 Westport웨스트포트!

by 프라우지니 201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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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Karamea로 가는 중입니다.


Westport를 거쳐서 가야하는 길이고..

이곳이 나름 큰 도시(읍내?)인지라 이곳에서 우리가 카라메아에서 머물 동안에 필요한 식료품을 사야했습니다.


“거기가 어딨감? 남섬 어디쯤인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AA Free Guide에서 발췌했습니다.

남섬의 대표적인 도시는 얼마 전에 지진이 나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우측 아래 사진 상으로는 안 나온 지역에 있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남섬의 왼쪽지역은 West Coast 웨스트코스트 라고 불리우고,

그 중에서도 나름 “도시”라고 칭할 수 있는 곳이 Westport웨스트포트입니다.

더 위로 올라가야 있는 Karamea카라메아 라는 곳은 사실은 작은 마을입니다.


이 마을이 나름 유명한 이유를 꼽으라면...

이곳이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트랙킹중에 하나인 Heapy Track히피트랙의 출발지이기 때문이죠!

 

Oparara오파라라 라는 지역도 유명하긴 하지만, 대부분 카라메아까지 오는 여행자들은 트랙킹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입니다.

 

 

 

 

10분만 걸으면 시내의 중심가가 완전 정복되는 Westport!

사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웨스트포트까지만 갔다가 다시 되돌아갑니다.

 

저희가 시내를 어슬렁거리면서 거리를 헤맬 때 몇 팀의 동양인을 보았습니다.

볼 것 없는 시내를 한 손에는 가이드북을 끼고서 왔다 갔다 하면 대부분 관광객이죠!^^


볼 것 없는 시내를 한바퀴 휭~하니 돌아보고는..

“뭐 별로 볼 것도 없네!”하면서 이곳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저만의 정보를 드립니다.^^


사실 저도 이곳을 몇 년에 걸쳐서 몇 번씩 왔었지만..

저도 늘 시내 중심거리만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보냈었습니다.

우리 차에 GPS가 장착되기 전에는 말이죠!

 

한데..지금은 주소만 누르면 GPS가 다 알아서 찾아주니...고맙죠!^^

 

 

 

 

지도에서 딱 보고는 남편에게 “여기 가자!”외친 곳이 있었습니다.

 

방파제이기는 한데... 우측에는 불러강이 흐르고.. 좌측에는 바다입니다.

한쪽에는 파도가 들이치는 해변이..

다른 쪽에는 유유히 흘러가는 불러강이...


 

 


“거기는 위치가 어디쯤 되남?” 하시는 분들에게만 드리는 정보입니다.^^

 

빨간선이 웨스트포트의 대표적인 거리인 Palmerston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위, 아래로 걸으면..사실 웨스트포트의 관광은 끝!!


제가 갔던 곳이 좌측에 파란점이 있는 지점입니다.

좌측으로 Coates Street라고 불리는 도로를 쭉 따라가면 됩니다.

 

코딱지만한 시내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물론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은 2012년 10월 13일 토요일 오후에...

뉴질랜드 남섬의 서쪽 가장 위쪽에 있는 카라메아라는 마을에...

캠핑장에서 무선인터넷 검색 중에...

어제와 다름없이 나의 노트북에 걸려든 남의 무선인터넷 이용하여 예약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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