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인 매부1 남편이 놀란 한국인 처형의 선물, 용돈 이제 필리핀으로 갈 준비를 하다 보니.. 지난 2014년에 필리핀에서 있었던 일들 중에 "포스팅 해야지.." 해 놓고 못했던 것들이 있어, 이제 슬슬 그때의 일들을 몇 회에 걸쳐서 해 볼 생각입니다. 그 첫 회는 한국인 처형과 오스트리아 사람인 매부 사이에 있었던 문화적 차이입니다. 한국 문화에서는 손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용)돈을 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나도 언니에게는 용돈을 받고, 내 동생에게만 용돈을 주죠. 내가 언니에게 용돈을 준적은 없습니다. 언니는 당연히, 언제나 나에게 주는 손윗사람이니 말이죠. 언니는 매부인 남편을 정말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결혼 전, 연애할 때 잠시 만나고 처음이니 거의 10년만이었던 거 같습니다. 간만에, 아니 결혼하고는 처음 보는 매부에게 언니는 해주고 싶었.. 2017.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