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검표1 비엔나에서 만난 대규모 검표 작전 오스트리아에서는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교통카드를 삽니다. 기계에서 차표를 사는 경우라면 차표가 발매될 때 산 시간까지 찍혀 나오지만, 담배 가게에서 사는 표는 기계에서 사는 것과는 달라서 시간을 찍을 수 있는 기계에 넣어서 펀치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차표가 효력을 발생하죠. 비엔나에 비해서 작은 도시인 그라츠나 린츠에서 꽤 자주 차표 검표원을 만나왔지만.. 대부분은 전차나 버스 안에서 승객들 하나하나를 찾아다니며 하는 검표였습니다. 한번 사용 가능한 차표의 가격은 2유로 내외인데, 차표 없이 검표원에게 걸리면 내야하는 벌금의 가격은 도시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60유로 이상입니다. 유럽여행을 온 사람들이 느끼는 “선진국민의 교통매너”는 속 모르는 이야기이고, 어쩌면 만날지도 모르는 검표원의 벌금을 내는 것이.. 2018.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