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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2

내가 팔아먹고 싶은 선물, 기념주화 선물은 줄때도 좋지만 받을 때는 더 좋습니다.^^ 하지만 받는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선물도 가끔 있습니다.^^; 나는 “시”자 들어가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자주 합니다. 시부모님 생신날, 크리스마스, 어머니날, 아버지날 등, 따져보면 일 년에 기본적으로 3~4번은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시누이는 그보다는 적지만 기본적으로 시누이 생일과 크리스마스. 두 번은 기본적으로 챙깁니다. 우리가 해외에 살면 생일이 됐건, 크리스마스가 됐건 그냥 입을 싹 닦지만, 지금은 함께 살고 있으니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죠.^^; 각자의 취향을 모르면 제일 만만한 것은 현금이나, 상품권! 저는 쪼맨한 선물 + 상품권을 준비합니다. 물론 선물도 샤워용품이나 화장품같이 매일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준비하죠. 내가 시부모님과 시누.. 2017. 8.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787-와이오에카 강을 따라서 보낸 하루 우리는 지금 조금 외진 곳에 와있습니다. 관광객들 찾아올만한 볼거리는 없지만 지나가기는 하는 곳이죠. 아시죠? 빨간색 줄은 남편이 낚시하려고 찜해놓은 강입니다. Opotiki 오포티키에서 Gisborne 기즈본(혹은 기스본) 으로 가는 길은 2가지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돌면서 뉴질랜드의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들은 지름길인 내륙도로를 따라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해안도로는 예전에 가봤다고 이번에 안 간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남편이 낚시하는 강이 이 내륙 도로 옆에 나란히 있는지라 이번에는 못 갔습니다.^^; 뉴질랜드의 강이라고 해도 모든 강어귀에서 화이트베이트가 잡히는 것은 아닌데.. 남편이 지금 낚시하는 와이오에카 강은 규모는 작지만 화이트베이트가 올라오..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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