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2/11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92- 남편이 받는 소소한 선물들 하루 종일 붙박이장처럼 홀리데이 파크 편의시설 건물에 앉아있는 남편은 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남편은 사교적인지라 말도 엄청 많이 합니다. (남들하고만) 어느 날은 남편이 선물을 받았다면서 나무 비행기 2개를 내놓습니다. “이게 뭐야?” “이거 Padi패디가 당신이랑 나한테 주려고 만들었다면서 주더라.” “패디가 누군데?” “마을에서 목공소를 하는 아저씨인데 가끔 여기에 인터넷을 하러 오셔.” “그래?” “그리고 칼(프랑스)도 기술학교에서 목공을 전공했다고 했는데, 패디랑 이야기가 잘 되서 패디네 목공소에 나가기로 했대, 가서 일도 배운다고..” 칼과 앨리는 이 당시에 함께 지내던 우프로 홀리데이파크에서 일하던 프랑스에서 온 커플 “잘됐네. 다른 나라에서 하는 목공은 다를 수도 있.. 2017.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