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ihinuit목키누이에서도 돌고래를 볼 수 있다?
고래는 카이코우라에서 비싼 돈을 내고 배를 타고 나가야 볼 수 있는데...
비록 멀리서지만 육안으로 파도를 타면서 노는 헥터 고래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갑니다.
이름하야 Gentle Annie Point 젠틀 애니 포인트!
Gentle Annie Point 젠틀 애니 포인트는 30여분의 가벼운 산책길입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언덕을 올라가면 멋진 바다와 헥터 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의 젤 끝까지 와서 주차를 하고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
저기 멀리서 보이는 곳이 Mokihinui목키누이죠!
이곳까지는 많은 여행자가 오지 않은 관계로...
이곳은 이렇게 한적합니다.
제가 말씀을 안 드려도..하늘을 보니 아시겠죠?
우중충~입니다.^^;
조금 올라가니 안내 글이 있습니다.
젠틀애니 포인트 코스탈(해변)워크와 Maze(미로)!
헥터 고래를 관찰 할 수 있는 장소!
사실 이 안내문을 안 읽었다면..
여기에 헥터 고래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을겁니다.
안내문 덕에 바다를 쳐다보다가..
파도를 타면서 위 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는 몇 마리의 헥터고래를 봤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뉴질랜드의 사나운 West Coast웨스트 코스트(서해안)의 바다입니다.
Flax플렉스를 미로처럼 잔뜩 심어놓은 곳을 잘 찾아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처음에 들어갈 때, 잘보고 들어가야 나올 때 금방 나옵니다.
별로 어렵지 않는 미로인데, 생각보다 출구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없었음 그냥 바쁘게 지나쳤을 곳인데..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은 아닌데..
이곳에서 고래들을 구경하면서 보낸 한 시간!
바람이 불어서 춥기는 했지만, 멋진 풍경속에서 보낸 한때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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