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utaekuri River 투태쿠리 강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19-우리들의 마지막 강, Tutaekuri River 투태쿠리, 그 첫날. 낚시하면서 하루종일 팔을 휘둘러대는 남편에게 찾아온 팔의 (근육?)염증. 일명 테니스 엘보우. 낚시를 그만해야 나아질텐데, 탐험(?) 해야 하는 강이 있는지라 매일 아픈 팔을 휘둘러댔습니다. 낚시줄에 뭔가가 걸리면 그 통증이 몇 배로 커진다고 하면서도 매일 잡아대던 송어들. 이제 남편에게 대단원의 “마지막”이 찾아왔습니다. 남편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강,Tutaekuri River 투태쿠리 입니다.^^ 우리는 투타에쿠리라고 읽는 강이죠.^^ 며칠이 걸리지 모르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남편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싶습니다. 어느 강이나 마찬가지지만 상류로 갈수로 인적도 드물고, 홀리데이파크나 슈퍼 같은 건 없습니다. 그러니 산속 깊숙이 들어가기 전 제일 중요한 장을 보는 갑니다.^^ 뉴질랜드에서 .. 2018.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