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카포 선한목자교회 목사님도 퇴근한다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94-테카포 선한목자교회 목사님도 정시에 퇴근한다. “테카포 호수”하면.. 멋진 호수색깔 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는 선한목자교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배낭여행자든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단체 관광객이던지..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하는 가족여행자이던지.. 테카포에 오면 자신들의 종교를 떠나서 교회 찾습니다. 물론 기도를 위해서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죠! 호수와 교회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이 그중에 젤 많고! 교회 안에서 보이는 호수풍경 사진도 빼놓으면 섭섭하죠! 그런데.. 교회는 문을 24시간 개방할까요? 아닌거죠! 교회는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에 닫힙니다. 호숫가를 배회하다가 저희가 교회에 온 것은 오후 5시입니다. 이때 교회안의 옆문에서 목사님(목에 하얀띠를 봐서는 신부님)이 나오시더니.. 문을 잠그려고 준비를 하십니다. .. 2013.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