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우리 공예점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53- 친절한 카우리 갤러리, 다가빌 시내를 다니다가 카우리 나무를 조각해서 파는 공예점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있는지라, 살 주제는 안 되고 그냥 구경삼아서 들어갔었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갤러리를 지키고 있는 주인장도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모르죠, 행색은 추레해도 살 확률은 있으니 손님으로 맞아줬는지도.. 요즘은 물건을 사도 바로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돈만 지불하면 국제우편으로 붙여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물건을 살 의향은 있는데, 가져가기 무거워서..”라는 멘트는 조금 힘들 거 같습니다. 국제 택배로 보내게 되니 여행을 끝내고 집에 가면 여행지에서 산 물건이 나중에 도착 할 테니 말이죠. 작은 공방의 주인장 릭입니다. 공방이라고 해서 뭔가 썩 훌륭한 작품 같은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 하실 거 같은 곳입니다. 공.. 2017.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