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각보다 저렴했던 두바이 식당에서의 한 끼1 생각보다 저렴했던 두바이 식당에서의 한 끼 남편은 여행을 가면 대부분은 직접 음식을 해 먹거나 해 먹을 수 없는 상황이면 나름 저렴한 음식들을 사먹지만 여행의 마지막 저녁에는 항상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를 합니다. 알뜰하신 남편의 성격답게 레스토랑에서도 알뜰하게 시켜먹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레스토랑에 폼 잡고 앉아서 먹었다는 사실이니 만족합니다.^^ 도시 중심가에 있는 식당보다는 우리 호텔이 있고, 전 세계에서 온 노동자들이 모이는 데이라 지역의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마침 시내관광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니 저녁 먹기 딱 좋은 시간이죠. 굳이 정해놓고 식당을 간 것은 아니고..거리를 오락가락하다가 유리창으로 비치는 중년서양인부부의 음식을 보고는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밖에 요란한 조명에 테이블까지 내놓고 장사하는 곳.. 2017.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